1~2주 전만 해도, 아침에 출근하려 지하철을 타고 교대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회사까지 바쁘게 걷다보면 금새 땀이 차서 에어컨 바람을 갈망했었는데, 요새들어서는 그렇게 바쁘게 걸어와도 별로 덥다는 생각이 안든다.
요새 비가 오고 나면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해지는걸 보고 여름도 다 갔구나하고 느낀다. 이제 가을인가. 3학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가는구나. 난 이번 여름에 무엇을했었나하고 돌이켜보며 씁쓸해한다.
개강이 코앞이다.
Posted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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