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3.0 펌웨어 업글 성공
아이팟 펌웨어를 iphone (ipod) firmware 3.0 beta 5로 업그레이드 했다. 예전에 beta 3로 시도해봤는데 자꾸 아이팟이 먹통이 되는 바람에 2.2.1로 근근히(?) 쓰던 중 오늘 beta 5를 시도해봤는데 한방에 된다. (뭐지 대체)
특기할 만한 사실은 Bluetooth 메뉴가 보인다는 점이다. 노트북과 페어링을 시도하니 되긴 하는데 파일을 주고받고 하는 등의 기능은 안되는 것으로 보아 ipod app. 쪽에서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 iTunes에 ipod을 연결하니까 개발자 등록이 안되어있다고 내 아이팟이 보이질 않아서 시껍했다. 어둠의 경로를 통해 받은 것들이라 iTunes가 인터넷 접속을 통해 등록되지 않은 계정임을 확인해버린것. 걍 무선랜을 끄고 다시 연결하니 조용히 넘어갔다.
오늘 jailbreaking까지 해보려 했으나 곧 정식 라이선스 구매할 거라 귀찮은 짓 하기 싫어서 jailbreak는 포기. (아이팟이 벽돌될까봐 겁먹은 것도 한몫 했다.)
Bluetooth가 지원된다는 건 주변기기 제작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밌는 ‘왕건이’가 생긴거다. 수십종의 블투기기들이 쏟아져나올것이고 애플리케이션도 봇물처럼 나오겠지. 이번에 팀을 꾸려서 하는 ipod app. 개발도 블투기능에 초점을 맞춰볼 생각이다.
이제 ‘라이선스만 사면’ 나도 아이팟 개발자 :)
ps : 라이선스 가격이 연회비 10만 5천원이다. 애플은 대체 이걸로 얼마를 벌었을까..ㅜ